C.S 루이스는 “현 세상의 삶에 최선을 다했던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은 내세를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이다. 현실에서 무능해 지는 이유는 내세에 대해서 충분히 숙고하지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것에 일상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만자신의 시간과 공간에 가두어 버리는 것입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현실의 문제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
지난 주간 부흥회를 통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보여 주신 생수의 강의 환상을 되새겨 봅니다. 성전에서부터 물이 흘러나와 처음에는 에스겔의 발목이 잠기고 다시 무릎까지 흐르고또 허리까지 흐르다가 나중에는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는데 헤엄을 칠만한 강이되었습니다. 시작이 미미해서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 물을 통해서 상상할 수 없는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조금씩 […]
지난 2월 켄터키 애즈버리대학의 부흥을 소식을 들으며 이곳 토론토에도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사모하게 됩니다. 그런던 중 갖게 된 이번 부흥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부흥을 시작하셨음을 보게 됩니다. 부흥은 함께 모여 기도하며 예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일어난 후 각자의 삶에 자리로 돌아간 후, 참 부흥인가 아닌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애즈버리대학의 […]
지난 2월 8일 부터 켄터키 애즈버리 대학의 수요 채플에서 ‘사랑을 깨닫지 못한 자는자리에 남아 기도하자’라는 목사님의 말씀에 자발적으로 남은 19명의 기도로 시작하여 약 2주간 쉬지 않고 기도와 찬양의 부흥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인구 6,000명의 작은 도시 Wilmore에서 일어난 이 부흥 예배 소식을 듣고 미 전역에서 매일 15,000명~20,000명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기도와 찬양으로 24시간 끊이지 않는 예배를 […]
분주한 시대를 살면서 모든 것을 피상적으로 대하면서 살게 됩니다. 피상적인 삶은 쉽게 넘어집니다. 피상적인 삶은 영적으로 더욱 둔감하게 만들고, 우리의 영혼을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겉치레로 치장한 신앙은 오래 버틸 수가 없습니다. 자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투적인 술어들을 늘어놓는 영적 허영심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읽는 것이 습관적으로만 반복되다 보면 우리 인생은 겨우제자리 […]
코로나로 인한 특수상황으로 대면 예배와 비대면 예배, 온라인 예배와 오프라인 예배라는 용어가 우리에게 익숙해졌습니다. 이러한 예배의 형태는 방법론에 관한 것으로본질적인 주제가 아닙니다. 예배의 형태는 교단별로 조금씩 다르고, 세대별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예배 형태는 문화적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하나님은 특정 예배를 선호하시는 분도 아닙니다. 예배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보다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예수님 당시에도 […]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원을 가지고 계십니까? 우리가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는가는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느냐를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알 수 있고, 그 사람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야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 노회의선교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니콰라과의 산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계신 이상훈 선교사님,태국 북부의 산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계신 김재정 선교사님,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고아원 사역을 하고 계신 김화수 선교사님,이 세분의 선교사님들을 통해 선교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상훈 선교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선교의 소명은 교회의본질적인 모습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
안개가 많이 낀 거리를 운전해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시야를 확보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위기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 도움을 청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멀리 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은 미리 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
오늘은 교회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축제의 날입니다. 지난 주간 구역장단체 카톡방에 각 구역별로 2가지씩 서로 다른 메뉴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친교의 시간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각자 조금씩 음식을 준비해와서 함께 나누는 Potluck은 초기 청교도들에의해 시작되어 지속되고있는 풍습입니다. Potluch의 가장 큰 장점은 각자가한가지씩 준비하는 적은(?) 부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져오기에 풍성한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Potluch의 단순한 문화에서 교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