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흥을 기대합니다

16
4월

지난 3월 박용규 교수님을 모시고 3일간 저희 교회의 부흥집회, 그리고, 3일
간의 교민 연합집회와 마지막 날은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지난 7일간
의 일정을 통해 저희 교회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저희 교회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
께서 기쁨으로 식사와 간식을 섬겨 주셔서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은혜 받고,
식사 교제를 통해 큰 기쁨을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박용규 교수님과 토론토 목사회 등, 많은 분들이 이번에 주신 은혜에 감사
하며 부흥의 불씨가 사그라들지 않고 지속되기를 기도하는 중, 후속 집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4월 27일(목) 저녁은 목회자 세미나로, 4월 28일(금)
저녁은 교민 연합집회로 가지게 됩니다.


토론토 목사회에서 급박한 일정에 저희 교회의 섬김을 기억하며 다시 요청하
였고, 저희 장로님들 모두가 기쁨으로 섬기기로 해 주셨습니다.


이 땅 토론토에 다시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점점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백성들, 믿음의 전수가 쉽지 않은 다음세대, 음란과 타락으로 물든 이 땅에
다시 부흥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 땅에 시작된 부흥의 열망과 열정이 끊임 없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그 가운데 저희 교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쁨으로 섬기기를
결단해 주신 당회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섬기는
자들에게 더 큰 기쁨과 은혜를 내려 주시는 줄 믿고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부흥의 기쁨을 더욱 누리길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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