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13
Feb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살아가면서 재정의 문제와 늘 씨름합니다. 돈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은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돈 때문에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나, 돈의 문제에 늘 자유 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그러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대부분의 모습입니다. 사실 돈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돈은 가치 중립적인것이기에,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한 것이 될 수도 있고, 악한 것이 될수도 있습니다.재정은 우리의 […]

06
Feb

교회의 12가지 트렌드

미국 배리 하워드 목사가 쓴 “코로나 이후에 다가올 교회의 12가지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교회가 되는 것이 교회에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다. 2. 실효성에 대한 새로운 지표가 등장할 것이다. 3. 성도들은 더 나은 캠퍼스 공간의 관리자가 될 것이다. 4. 교회는 더욱 지역사회 지향적이 될 것이다. 5. 사역자들의 구성은 더욱 다방면으로 아는 전문가들로 구성될 것이다. 6. […]

30
Jan

갈등은 기회를 준다

사람들이 갈등에 반응하는 방식에는 기본적으로 회피, 공격, 화해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회피적 반응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갈등을 풀기보다 피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의 태도는 교회 안에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관계에 상처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여 아무 일 없는 체 하는 부인하거나, 적절한 해결을 미루며 도피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공격적 반응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관계 유지보다 갈등에서 이기는 것에 […]

23
Jan

고난을 발판으로

산골 외딴 곳에서 홀로 사는 농부의 늙은 당나귀가 우물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우물은 물이 마른 상태였기에 당나귀는 살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농부는 그 당나귀를 꺼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당나귀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당나귀를 우물에 빠진 채 그대로 둘 수 없기에, 농부는 당나귀와 함께 우물을 메우기로 결정했습니다. 농부는 우물을 흙으로 채우기 위해 삽질을 시작했습니다. […]

16
Jan

사회적 거리두기

계속 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교회는 급속도로 공동체성이 약화되고, 신앙은 개인주의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믿음은 개인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시작되지만, 그것이우리 신앙생활의 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신앙은 개인적인 삶과 공동체에서의 삶, 그리고 세상 속에서의 삶이라는3가지 영역에 걸쳐 있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영역 중에서 하나라도소홀히 한다면 그 신앙은 건강한 신앙이라 할 […]

09
Jan

화평케 하는 자

화평케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호흡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들이쉰 후, 그분의 사랑과 지혜를 일상의 삶 속에 내쉬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견해로 갈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호흡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분노가 소멸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해 감으로 화해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이러한 결과들이 흔치 않다는 것을 […]

02
Jan

아쉬움과 기대 속에 맞이하는 새해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이 있지만, 주일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아쉬움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코로나 바이러스 시국이 어느 정도 안정되어 가는 것 같더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또 대면 예배를 잠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예배 드릴 수 있고, 예배 후 함께 교제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참 커다란 축복이었음을 말씀하십니다. 코로나 시국이 3년째로 […]

26
Dec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중세 한 왕이 자신의 업적을 크게 남기고 싶어 큰 교회를 혼자 설계하고 필요한 돈도 혼자 내서 아주 훌륭하게 지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앞에는 자기 이름을 새긴 큰 대리석판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꿈에 한 천사가 나타나 왕의 이름 판을 떼어버리고 다른 이름 판을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꿈에서 깬 왕은 신하를 시켜 당장 그 이름의 주인을 […]

19
Dec

빛으로 오신 주님

어둠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해, 칠흙 같은 어둠 속에 있는 우리를 위해, 2천 년 전 예수님이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주님의 빛 가운데로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지어 졌지만, 죄가 들어옴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교제가 끊어졌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하나님의 낯을 피하고, 숨기 시작하면서, 결국 어둠에 갇히게 되어, 하나님에 […]

12
Dec

말 의 색 깔

미국의 벨버 케이크 박사가 실험을 통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인간이 내쉬는 숨에는 가라 앉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 침전물의 빛깔이 호흡할 때의 감정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화를 내고 있을 때의 침전물은 밤색, 슬프고 고통스러울 때는 회색, 후회하며 괴로워할 때는 분홍색, 기뻐할 때는 청색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침전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특별히 화를 낼 때 나타나는 밤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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