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19
2월

노회 선교대회를 통해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 노회의선교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니콰라과의 산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계신 이상훈 선교사님,태국 북부의 산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계신 김재정 선교사님,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고아원 사역을 하고 계신 김화수 선교사님,이 세분의 선교사님들을 통해 선교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상훈 선교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선교의 소명은 교회의본질적인 모습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

12
2월

균형 감각

안개가 많이 낀 거리를 운전해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시야를 확보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위기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 도움을 청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멀리 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은 미리 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

05
2월

Potluck

오늘은 교회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축제의 날입니다. 지난 주간 구역장단체 카톡방에 각 구역별로 2가지씩 서로 다른 메뉴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친교의 시간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각자 조금씩 음식을 준비해와서 함께 나누는 Potluck은 초기 청교도들에의해 시작되어 지속되고있는 풍습입니다. Potluch의 가장 큰 장점은 각자가한가지씩 준비하는 적은(?) 부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져오기에 풍성한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Potluch의 단순한 문화에서 교회의 […]

29
1월

다음세대를 통해 빛을 발하라!

2023년의 저희 교회의 표어는 “다시 빛을 발하라!”입니다. 세 가지의 실천 목표는 “예배를 통해 빛을 발하라!”, “선교를 통해 빛을 발하라!”, “다음세대를 통해빛을 발하라!”입니다. 저희 교회가 “다음세대를 통해 빛을 발하라!”는 소명을이루는 공동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땅에 번성하고 충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인류에게주신 이 명령은 다른 피조물처럼 육체적인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인간은다른 존재와 달리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

22
1월

선교를 통해 빛을 발하라!

2023년의 저희 교회의 표어는 “다시 빛을 발하라!”입니다. 세 가지의 실천목표는 “예배를 통해 빛을 발하라!”, “선교를 통해 빛을 발하라!”, “다음세대를통해 빛을 발하라!” 입니다. 두 번째 “선교를 통해 빛을 발하라!”는 소명을 이루는 공동체 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의 사명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유언으로마지막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지상사명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눈에 보이는 건물, 제단, 어떤 유형적인 것도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

15
1월

예배를 통해 빛을 발하라!

2023년의 저희 교회의 표어는 “다시 빛을 발하라!”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는세 가지로 “예배를 통해 빛을 발하라!”, “선교를 통해 빛을 발하라!”, “다음세대를통해 빛을 발하라!” 입니다. 먼저 저희 교회가 “예배를 통해 빛을 발하라!”는 공동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면, 어떤 순간에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

08
1월

육감

사람은 오감(五感)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혀로 맛보고, 손으로 만집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있는 다섯 가지 감각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에게는 한 가지 감각이 더 있습니다. 바로 영적 감각입니다. 이전에는 육안으로 보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보는 것을 의존하고,본 것으로 판단하고, 보여지는 것 때문에 쉽게 결론 짓지 않습니다. 우리는 많은 결정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

01
1월

더욱 빛을 발하는 삶 되기를 기대하며

2023년 새해 첫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요원해 보이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가지게 되는 아쉬움은 뒤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과 가정 위에,그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일터와 모든 관계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추임으로 새로운 기대와 소망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요즘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전에도 어려웠습니다. 시대마다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우리를 빚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고난을 통해 우리를 […]

25
12월

성탄의 기쁨

현대인들은 지친 가운데 살아갑니다. 즐거운 삶을 위해 이것 저것을 취해보지만 금방 식상해 집니다. 현대인들은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지만 존재는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풍요 속에 우울함과 불안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이 세상의 세속적 즐거움은 영적 즐거움을 방해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즐거움 을 구하면 기쁨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세상으로부터 부족함을 채우려고 할수록 기쁨으로부터 멀어집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

18
12월

속도에 대한 저항

현대인들은 속도에 매우 익숙해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특징은 속도입니다. 오늘날문화의 특징은 조급함입니다. 생산성이 강조되는 세상은 속도가 곧 돈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는 것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닙니다. 하지만, 속도를 강조하면 쫓길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바쁜지 알지 못한 채살아가게 됩니다. 속도를 낼수록 불안해집니다. 급한 일이 중요한 일을 삼켜버립니다.속도 경쟁에 시달리면 속도에 내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따라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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