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09
1월

화평케 하는 자

화평케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호흡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들이쉰 후, 그분의 사랑과 지혜를 일상의 삶 속에 내쉬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과 다른 견해로 갈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호흡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분노가 소멸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해 감으로 화해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이러한 결과들이 흔치 않다는 것을 […]

02
1월

아쉬움과 기대 속에 맞이하는 새해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이 있지만, 주일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는 아쉬움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코로나 바이러스 시국이 어느 정도 안정되어 가는 것 같더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또 대면 예배를 잠시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예배 드릴 수 있고, 예배 후 함께 교제를 나눌 수 있었던 것이 참 커다란 축복이었음을 말씀하십니다. 코로나 시국이 3년째로 […]

26
12월

중요한 건 마음입니다

중세 한 왕이 자신의 업적을 크게 남기고 싶어 큰 교회를 혼자 설계하고 필요한 돈도 혼자 내서 아주 훌륭하게 지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앞에는 자기 이름을 새긴 큰 대리석판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꿈에 한 천사가 나타나 왕의 이름 판을 떼어버리고 다른 이름 판을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 꿈에서 깬 왕은 신하를 시켜 당장 그 이름의 주인을 […]

19
12월

빛으로 오신 주님

어둠 가운데 있는 우리를 위해, 칠흙 같은 어둠 속에 있는 우리를 위해, 2천 년 전 예수님이 빛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주님의 빛 가운데로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 지어 졌지만, 죄가 들어옴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교제가 끊어졌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하나님의 낯을 피하고, 숨기 시작하면서, 결국 어둠에 갇히게 되어, 하나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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