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05
3월

신앙의 타락은 예배의 타락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특수상황으로 대면 예배와 비대면 예배, 온라인 예배와 오프라인 예배라는 용어가 우리에게 익숙해졌습니다. 이러한 예배의 형태는 방법론에 관한 것으로본질적인 주제가 아닙니다. 예배의 형태는 교단별로 조금씩 다르고, 세대별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예배 형태는 문화적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하나님은 특정 예배를 선호하시는 분도 아닙니다. 예배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지금, 우리는 보다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해야 합니다.예수님 당시에도 […]

26
2월

소원

사람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원을 가지고 계십니까? 우리가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는가는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소원을 가지고 있느냐를 통해 그 사람의 됨됨이를알 수 있고, 그 사람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야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

19
2월

노회 선교대회를 통해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 노회의선교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니콰라과의 산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계신 이상훈 선교사님,태국 북부의 산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계신 김재정 선교사님,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고아원 사역을 하고 계신 김화수 선교사님,이 세분의 선교사님들을 통해 선교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상훈 선교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선교의 소명은 교회의본질적인 모습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

12
2월

균형 감각

안개가 많이 낀 거리를 운전해서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시야를 확보하지 않으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위기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무엇인가를 결정할 때,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 도움을 청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멀리 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은 미리 보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

05
2월

Potluck

오늘은 교회 창립 42주년을 맞이하는 축제의 날입니다. 지난 주간 구역장단체 카톡방에 각 구역별로 2가지씩 서로 다른 메뉴가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친교의 시간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각자 조금씩 음식을 준비해와서 함께 나누는 Potluck은 초기 청교도들에의해 시작되어 지속되고있는 풍습입니다. Potluch의 가장 큰 장점은 각자가한가지씩 준비하는 적은(?) 부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져오기에 풍성한파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Potluch의 단순한 문화에서 교회의 […]

29
1월

다음세대를 통해 빛을 발하라!

2023년의 저희 교회의 표어는 “다시 빛을 발하라!”입니다. 세 가지의 실천 목표는 “예배를 통해 빛을 발하라!”, “선교를 통해 빛을 발하라!”, “다음세대를 통해빛을 발하라!”입니다. 저희 교회가 “다음세대를 통해 빛을 발하라!”는 소명을이루는 공동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땅에 번성하고 충만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인류에게주신 이 명령은 다른 피조물처럼 육체적인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인간은다른 존재와 달리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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