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사회
현대 사회를 ‘피로 사회‘라고 합니다. 지난 어떤 시대보다 너무 복잡하고 피곤한 시대입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문화가 발전 하면서 살기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부정적인 삶의 요소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이 질병입니다. 병원엘 가보면 환자가 왜 그리 많은지 모릅니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새로운 병들이 생겨납니다. 대다수 질병의 원인은 정신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현대인은 […]
현대 사회를 ‘피로 사회‘라고 합니다. 지난 어떤 시대보다 너무 복잡하고 피곤한 시대입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문화가 발전 하면서 살기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부정적인 삶의 요소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이 질병입니다. 병원엘 가보면 환자가 왜 그리 많은지 모릅니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새로운 병들이 생겨납니다. 대다수 질병의 원인은 정신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현대인은 […]
어느 시편을 가장 좋아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시편 23편을 가장 종아 합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인생의 노년기에 고백한 시입니다. 그의 삶에는 수 많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있었습니다. 다윗은 지나 온 자신의 삶을 회고하면서 이 시를 기록하였습니다. 시편 23편을 묵상 하노라면 다윗의 인생 너머 그려지는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곤고하였던 인생이 안식과 […]
2019년 세계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람의 기대수명은 83세로 세계 8위입니다. 그렇다면, 80년의 인생의 시간 사람들은 무엇을 하면서 보낼까요? 영국 “더 선(The Sun)”지에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평균 26년을 일하며 보내고, 25년은 잠자면서 보냅니다. 인생의 64%를 일하고 잠자면서 보내는 것입니다. 물론 영국 사람 기준이니, 한국 사람은 더 많은 시간을 일하며 보내겠지요. 그리고, TV로 10년, 먹는데 6년, […]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장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부모로서의 바램과 욕심이 있지만 아들 스스로가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생각케 됩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생각해 봅니다. 담임목사로서 바램과 욕심이 있지만 성도들 스스로가 공동체와 자신의 삶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휴가를 보내며 교회를 생각해 봅니다. 담임목회자의 생각, 결단과 함께 온 성도들의 마음과 소원이 하나되기를 […]
지난 목회의 여정을 돌아 봅니다. 지난 해, 2월 빌라델비아 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지난 해, 4월 빌라델비아 장로교회의 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면서, 많은 분들로 부터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 자신에게는 부임의 기쁨, 위임의 감사 보다는 담임목사로서 한 교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컸습니다. 담임목사로 세워진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소명을 받은 자에게는 명예로운 직임인 것은 […]
2차대전 초기, 일본군이 무서운 기세로 필리핀을 공격해 들어와 봉쇄했습니다. 당시 미태평양 사령관이었던 맥아더 장군은 다음을 기약하며, 밤의 어두움을 틈타, 작은 보트를 타고 호주로 탈출합니다. 남아 있던 7만 6천명의 미군은 일본군의 포로가 되었고, 1만여 명은 죽게 되었습니다. 그는 필리핀 주둔 미사령관에게 “나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I shall return”이라는 말을 남기며 떠났습니다. 그가 남긴 말은 미군들과 필리핀 국민들 […]
감사에는 두 가지 감사가 있습니다. 상대적인 감사와 절대적인 감사입니다. 상대적인 감사는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분이 좋으면 감사하고, 기분이 나쁘면 화가 올라 옵니다. 뜻대로 일이 잘되면 감사하지만, 잘 되지 않으면 원망불평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자신을 향한 반응에 따라 감사가 좌우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감사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일에 감사하기 보다, 자기를 위한 […]
지난 한 주간 19명의 성도들이 Sagamok 원주민 선교를 다녀 왔습니다. 장례식으로 이틀 동안 커뮤니티 센터에서의 사역이 불가능했지만, 선교팀은 지난 화요일 새벽 예배 후, 기도하며 믿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정 방문 사역과 일일캠프를 진행하도록 인도해 주셨고, 일손이 모자라 미루었던 원주민 교회 청소 및 단장을 통해 얘기치 않았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선교를 진행하다 보면, 자주 예상치 […]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날 때, 동역자, 이용자, 경쟁자, 적대자, 이렇게 네 가지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이 중 하나를 선택해 마음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동역자로 생각하면 항상 호의적이며, 항상 격려하며, 모든 일에 협력합니다. 이용자로 생각하면 호의적인 것 같지만,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도와주며 것입니다. 경쟁자로 생각하면 매사에 비교하며 이기기 위한 갖은 방법을 강구합니다. 적대자로 생각하면 매사에 날선 비판을 하며, […]
유투브에서 정형섭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선교사님은 어릴 때 소아마비로 전신마비가 되었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3 학년이 될 때까지 목발을 짚지도 못했습니다. 처음 목발을 짚는 어린 아들에게 부모님은 먼저 이불을 깔아 놓고, 넘어지는 연습을 시켰습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수백 번 넘어졌습니다.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 연습을 먼저 반복했습니다. 그런 후, 더 이상 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고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