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30
11월

좋은 선택

우리의 삶은 수많은 선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오늘 아침에도 수많은선택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날은 아무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선택하지않은 그것도 선택입니다. 우리 인생은 계속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큰문제가 되지 않는 선택도 있지만 어떤 선택은 우리 인생에 아주 중요하고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비기독교적인 환경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과 실제사회생활을 하는 것에는 긴장과 대립의 […]

23
11월

어떻게 결정 내리십니까?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리며 살아갑니다. 그 결정을 할 때,어떻게 결정하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 결정에는각자에게 기준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결정의 기준이 돈입니다. 돈에서부터 힘이 생긴다고 생각을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경험이 기준이 됩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 봤는데, 그렇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권력이 결정의 기준이 […]

16
11월

삶이 너무 분주하지 않으십니까?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분주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굉장히 분주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넷, 휴대폰은 우리의 삶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휴대폰보다 삶의 변화를 가져온 것이 하나 있습니다.그것은 1400년경 발명된 시계입니다. 시계의 발명은 문명권을 다 흔들어 놓았습니다. 시계는 현대인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서구인들은 시계를 가지고 있지만, 시간은 없다. 그런데 아프리카 사람들은 시간은 많으나, […]

09
11월

흐르는 시간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은 흘러갑니다.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흘러갑니다. 여러분은 2024년 무슨 계획을 세우셨습니까?그리고 그 계획을 위해 무엇을 하며 지난 한해 살아오셨습니까?‘뭐, 한해 계획이라는게 그렇지 뭐…’하며,그렇게 오늘도 시간을 흘려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버려지는 시간이 하루 1시간이라면,한해 365시간을 잃은 것입니다.버려지는 하루의 한 시간이 10분씩 여섯 번이라면, 21,900번의 기회를 잃은 것입니다.인터넷에 ‘10분’을 검색해 보았더니,‘10분 […]

02
11월

모르는게 약이다

영국의 고대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은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 사회는 지식사회입니다. 지식근로자에게는 아는 것이 힘입니다. 새로운 이론을 터득하는 사람, 새로운 지식을 빨리 습득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세상입니다. 오늘날은 지식이 자본이고 힘입니다. 지식은 그냥 주어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많은 대가를 지불하고 지식을 갖습니다. 사람들은 지식이 부족하면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많아도 불안해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모르는 것이 약이다.’는 […]

27
10월

10. 27 악법 저지를 위한 200만 연합예배

오늘은 종교개혁 507주년을 기념하는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1517년 10월 31일마틴 루터는 교회 스스로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판단하며 95개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써 붙이며 종교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종교개혁은 당시어두운 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며 가슴 아파하던 믿음의 사람들이 복음의 빛 가운데 터져 나온 날입니다. 이 날 한국 교회는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삼상 11:24)라는 주제로 동성애를합법화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

20
10월

은혜 안에 거하는 삶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처럼 구원받은 사람이 있고, 구원받지 못한 세상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 받았습니까? 우리는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믿음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믿게 하셨기 때문에 믿게 된 것입니다. 즉, 믿는 자들은 성령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성령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먼저 믿음으로 증거가 나타나고, […]

13
10월

섭리 신앙

우리 주변에서 늘 접하는 것은 감사보다는 불평과 불만입니다. 원망과 불평이일어난다면 그곳이 지옥입니다. 그러면 누가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바로 섭리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어떤 일도 우연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로 보는 신앙입니다. 비록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 있다 해도 삶은 우연이 아닙니다. 참새 한 마리도 그냥 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

06
10월

성례식을 거행하며

오늘은 세례식이 있는 날입니다. 세례는 매우 중요한 신앙의 주제입니다. 세례란 옛 사람이 죽고 새 사람이 되는 터닝포인트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세례는 자신이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는 존재론적인 각성이 있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례를 베풀 때, 사람들은 메시야가 나타나로마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기를 기다렸습니다.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고 외치며 세례를 베풀었을 때, 그들은 그 말씀의 의미를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세례 […]

29
9월

믿음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열왕들을 향한 평가를 보면, 대부분의 왕들이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의 길을 따랐다고 말합니다. 선조들이 걸어간 길을 걸어가는 것은 쉽습니다. 선조들이 걸어간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가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조들이 가던 길을 갑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안정을 유지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변화를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변화로 인한 불편함을 싫어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변화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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