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 페이지 47 – 토론토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12월

12월을 맞이하며

2019년 한장의 달력이 남았습니다. 때로는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때로는 힘들고 지친 마음으로, 때로는 부끄럽고 담담한 마음으로, 나름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 늘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면, 어떻게 살았나 뒤 돌아 보게 됩니다. 2019년 한 해도 열심히 달려 오느라 수고하신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감사와 박수를 드립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 혹시 너무 바빠서 잊은 것은 없는지 […]

12월

2019-12-01 공동체 소식

저희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오늘부터 대강절이 시작 됩니다. 양육학교 가을학기 종강 주제: 기도의 사람 / 일시: 12월 1일(주), 오후 1시 2020 서리집사 대상자 안내 대상자는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최민수 목사 / 대상자: 가나다 순) 연말 노숙자 사역 일시: 12월 15일(주), 2부 예배 후 ※성도님들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교육 위원회 연말 […]

11월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지난 주간 당회와 성도님들의 배려로 기도원에서 지난 2019 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0 년의 새해 목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감사와 기쁨이 더욱 가득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새해 2020 년 빌라델비아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을 더욱 기쁨으로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를 위해 기도할 때, 기쁨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로마서 15:13 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

11월

2019-11-24 공동체 소식

저희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양육학교 가을학기 주제: 기도의 사람 일시: 9월 8일(주)-12월 1일(주), 매 주일 오후 1시 2019 전교인 찬양 및 성경퀴즈 대회 일시: 금일 2부 예배 후 성경범위: 히브리서 찬양대회순서 1) 유치부 5) EM청년&Youth 9) KM 청년 2) 마태+에베소 6) 빌립 10) 누가3 3) 마가 7) 로마 11) 누가2 4) 요한 8) 누가1 […]

11월

회개하셨습니까?

존경하는 한 목사님이 대학생 시절 1,000만 성도가 되면 한국이 변화되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전도했습니다. 1,000만 성도가 되었지만, 변화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육의 필요성을 깨닫고 제자훈련을 했습니다.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성경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변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은퇴 후, 자신의 목회를 돌아보시며, 기도에 대해 더 가르치고, 모범을 보이지 못한 너무나 큰 잘못을 죄를 […]

11월

2019-11-17 공동체 소식

저희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양육학교 가을학기 주제: 기도의 사람 일시: 9월 8일(주)-12월 1일(주), 매 주일 오후 1시 2019 전교인 찬양 및 성경퀴즈 대회 일시: 11월 24일(주), 2부 예배 후 성경범위: 히브리서 / 찬양: 자유곡 1 준비 ※오늘 2부 예배 후 각 구역장님 및 교육부서 담당자들 모임이 있습니다. 연말 노숙자 사역 일시: 12월 15일(주), 2부 […]

11월

젊음을 낭비하는 젊은이

한 청년과 상담을 하는 중, 자신의 삶이 참 못 마땅한지, 자신에게 말합니다. “젊음이 젊은이들에게서 낭비되는 것이 안타까워요.” 조지 버나드 쇼가 젊은이들에게 충고했던 말입니다. 그 청년과 대화하며, 문득 나이마다 맞는 단어가 있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20대는 젊음, 30대는 기회, 40대는 책임, 50대는 완숙함, 60대는 명예,…. 20대의 젊음의 시간을 지나, 30대 기회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데, 젊음의 […]

11월

2019-11-10 공동체 소식

저희 교회를 방문하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양육학교 가을학기 주제: 기도의 사람 일시: 9월 8일(주)-12월 1일(주), 매 주일 오후 1시 베드로회 하이킹 모임 연기 일시: 11월 16일(토), 교회 앞: 오전 8시 30분, 현장: 오전 9시 30분 장소: 7450 kingston Road / Glen Rough Camp Ground 주차장 문의: 류흥수 집사 2019 전교인 찬양 및 성경퀴즈 대회 일시: 11월 […]

11월

2019-11-03 공동체 소식

11월

자네들이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

제작년 12월 78세의 한 노모(老母)가 유서를 남겼습니다. 난소암 진단을 받고 1년 가량 투병하는 중, 40대 초반, 남편을 사별하고, 홀로 키웠던 3남 1녀의 자녀들에게 짤막한 유서를 남겼습니다. 유서가 장례식장에서 공개되자 눈물바다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자네들이 나를 돌보아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세상에 태어나 나를 어미라 불러주고 젖 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본 눈길에 참 행복했다네. 지아비 잃어 세상 무너져 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