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리스트

10
3월

삶이 뜻대로 안 될 때

분노, 낙심으로 가득한 이 시대를 살아갈 통찰력에 대해 카일 아이들먼은 그의 책 <삶 이 뜻대로 안 될 때>에서, 분노에 가득찬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분노감을 인정하고 그것을 성경적으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카일 아이들먼이 제시하는 분노는 크게 4단계로 나타나는데, 자신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 먼저 자신의 분노 수치를 측정하라고 말합니다. 첫째 단계는 ‘가벼운 짜증’입니다. 집안에서 […]

03
3월

청년 금요 철야

지난 금요일 청년들이 저녁 7시부터 토요일 아침 7시까지 철야 기도하는 시간을가졌습니다. 그런 청년들을 대단하다고 칭찬하니, ‘저희는 기도하지 않고는 살 수없어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지치고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영적 위기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하나님 보다자기를 더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

25
2월

신념과 신앙

하루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목구멍에 가시가 돋기 때문에 매일 술을 마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술꾼이 있었습니다. 그는 존경하는 은사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술꾼은 밤을 새워 그 책을 읽었는데, 은사가 주신 그 책에는 술이 사람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얼마나 독이 되는지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그 책을 다 읽은 이 술꾼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

18
2월

상처가 지배하지 못하는 삶

살다 보면 해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해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가까운 관계의 사람으로 인해 해를 당하면 마음이 매우 힘듭니다. 사건보다 무서운 것은 그 사건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건으로 인해 내면이 해를 입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은 동일한 상황에서 똑같은 일을 같이 경험했음에도 그에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마음에 […]

11
2월

형제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서로를 형제 자매로 부르는 가족 공동체입니다. 형제는 참 특별한 관계입니다. 때로 싸우기도 하고, 갈등하기도 하지만,어떤 일이 생기면 한 편이 됩니다. 떨어져 있어도 형제임은 끊어지지 없습니다.그래서 믿는 성도들이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부르는 것이 참 좋습니다. 가족은무엇을 할 때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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