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2월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캐나다 노회의
선교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니콰라과의 산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계신 이상훈 선교사님,
태국 북부의 산지에서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계신 김재정 선교사님,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고아원 사역을 하고 계신 김화수 선교사님,
이 세분의 선교사님들을 통해 선교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이상훈 선교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선교의 소명은 교회의
본질적인 모습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이번 노회 선교대회를 통해 저희 캐나다 노회의 모든 교회들과 성도님들
가운데 선교의 소명이 다시 세워지는 귀한 계기를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교회의 선교 사명은 주님의 명령인 동시에, 지상 교회 존재의 이유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
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교회에 더 많은 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중 “볼찌어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신 말씀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에게 주신 약속입니다(마 28:18~20).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저희 빌라델비아교회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더욱
신실히 감당하며 나가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선교를 통해 더욱 빛의 사명 감당하기를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