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staff

22
May

뒷모습 증후군

5 월은 참 따뜻한 달입니다.날씨가 따뜻해져서이기도 하지만,5 월은 “어버이 날”, “어린이 날” 등 따뜻한 날들이 가득합니다.우리 모두의 가정이 더 따뜻하길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많은 가정들이 따뜻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소위 ‘뒷모습 증후군’에 시달리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뒷모습 증후군’은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함께 있을 시간이 부족해져서로의 얼굴보다 뒷모습이 더 익숙해진 사회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가정은 따뜻한 곳이어야 합니다.가정은 자녀들을 […]

15
May

총회를 다녀오며

저희 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가 지난 주간 화요일부터금요일까지 시카고에서 “교회의 기초와 권세”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특별히 이번 총회에서는 아래 4 가지의 신학적인 결론을 맺게 되었습니다. 첫째, 사도신경에 나타난 ‘He descended into hell(지옥에 내려가심)’에 대한조항은 고백해야 하며,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부요한 은혜를고백하는 방편임을 결론 맺었습니다. 둘째, 신사도 운동은 성경의 연속성을 주장하고, 삼위일체와 성령에 대한 잘못된신론, 역사적 […]

08
May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버이 주일이 되면 꼭 나누고 싶어 꽂아 두었던 시를 함께 나눕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

01
May

어린이 행사를 연기하는 것이 아쉽지만…

요한 웨슬레는 우리가 장차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세 가지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첫째는 “너에게 준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느냐?” 둘째는 “네게 준 돈을어떻게 썼느냐?” 셋째는 “네게 준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느냐?”라는 것입니다. 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유초등부에서 친구 초청 주일을 진행하려고 했지만,코로나 여파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됨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하나님의 섭리임을 믿기에, 조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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