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staff

01
May

어린이 행사를 연기하는 것이 아쉽지만…

요한 웨슬레는 우리가 장차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세 가지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말했습니다. 첫째는 “너에게 준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느냐?” 둘째는 “네게 준 돈을어떻게 썼느냐?” 셋째는 “네게 준 자녀를 어떻게 가르쳤느냐?”라는 것입니다. 오늘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유초등부에서 친구 초청 주일을 진행하려고 했지만,코로나 여파로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됨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하나님의 섭리임을 믿기에, 조금 더 […]

24
Apr

귀신을 좇아 내신 예수님, 예수님을 좇아내는 사람들

예수님께서 가다라 지방에서 귀신 들린 자 두 사람에게서 귀신을 좇아 내십니다.그렇지만,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돼지 떼에게 귀신이 들어가게 하신것입니다. 그 돼지를 치던 자들이 마을로 들어가 이 일을 전하자, 온 시내 사람들이 예수님을만나기 위해 달려 옵니다.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마 8:34) 기적을 베푸시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

17
Apr

부활을 맛 보라

시카고신학대학교는 매년 ‘세례의 날’이라는 특별한 날에 유명한 강사를 초청하여강의를 듣습니다. 한번은 폴 틸리히라는 신학박사가 예수의 부활이 거짓이라는전제하에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그들의 책을 인용해 강의했습니다. 강의를 마친 후 한 노인이 질문을 하기 일어나더니, 사과를 꺼내 한입 베어 물고는“간단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또 사과를 베어 먹더니,“박사님이 말씀하신 책들은 읽어보지는 못했지만…”하며 또 사과를 베어 물었습니다.질문을 하는 도중 […]

10
Apr

용서는 떠나 보내는 것이다

한 여집사님을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말씀하시기를 남편은 화가 나면‘히스토리컬(historical)’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혹시‘히스테리컬(hysterical)’하게 된다는 말인가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대답하기를 말 그대로 ‘히스토리컬’하다는 것입니다. 그 남편은 아내와 싸울 때면이전의 일들을 하나하나씩 다 끄집어 내어 말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그 일이있었는지 본인은 기억도 나지 않는 일들 조차도 언제, 어디서, 어떤 말을 하고,어떤 행동을 했는지 말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

03
Apr

예민함과 민감함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매사에 까다롭고 무슨 일이든 쉽게 넘어가지않습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면, 그 말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예민하기 때문에별 일이 아닌 것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쉽게 상처 받게되고, 또 상처를 많이 받기 때문에 더 예민해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예민한 성격을 그대로 두면,살면서 상처를 많이 받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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