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4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를 흔드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지만 앞 날을 생각하면 불안한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날 때, 부활하신 예수님을 더욱 바라보며 그 믿음을 지켰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시기에 이 세상에서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일어서서 믿음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면 고난을 바라보는 눈이 바뀝니다.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부활신앙이 교회를 존재하게 만든 힘입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진 자는 죽음을 바라보는 눈이 바뀝니다.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결코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시간 가운데 부활절을 맞이하며, 부활의 첫 열매 되시며, 우리에게도 부활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는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억하며,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