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사회

08
9월

현대 사회를 ‘피로 사회‘라고 합니다.
지난 어떤 시대보다 너무 복잡하고 피곤한 시대입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문화가 발전 하면서 살기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부정적인 삶의 요소들도 많이 발생합니다.

그 가운데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이 질병입니다.
병원엘 가보면 환자가 왜 그리 많은지 모릅니다.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새로운 병들이 생겨납니다.
대다수 질병의 원인은 정신적인 문제라고 합니다.

현대인은 극심한 정신적인 피로를 겪으며 살아갑니다.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사회도 안정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정신적인 안정이 가장 필요한 것입니다.

지난 한 주간 시편 23편 말씀을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다윗이 말하는 핵심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이 각박하고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님과 우리의 관계가 목자와 양의 관계처럼 친밀해지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기도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가을양육학교가 시작됩니다.
12주간의 시간을 통해,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짐으로 주님과 우리의 관계가
목자와 양의 관계로 더욱 친밀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깊은 기도를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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