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월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2만 단어의 말을 한다고 합니다.
출판되는 서적들이 평균 만 팔천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말하는 것은 하루에 책 한 권을 쓰고,
1년이면 365권의 책을 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말 한 마디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기도 합니다.
사람이 행복하고 불행하게 되는 것도 대부분 말 때문입니다.
일이 잘 진행되다가,
말 한마디 실수로 망칠 때도 있습니다.
오랜 시간 맺어 왔던 관계가
말 한마디의 깨어질 때도 있습니다.
은혜를 충만히 받았는데,
말을 잘못해서 받은 은혜를 쏟아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말이란 언변이 좋은 것 보다는
사람을 세우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말일 것입니다.
우리의 말을 통해, 사람들이 소망을 갖고,
긍정적으로 환경을 바라보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사람을 세워가는 말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