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생각하며

18
8월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장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부모로서의 바램과 욕심이 있지만
아들 스스로가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생각케 됩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생각해 봅니다.
담임목사로서 바램과 욕심이 있지만
성도들 스스로가 공동체와 자신의 삶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휴가를 보내며 교회를 생각해 봅니다.
담임목회자의 생각, 결단과 함께
온 성도들의 마음과 소원이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더욱 한 마음되길 소망하는,
김치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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