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이하며

2019년 한장의 달력이 남았습니다.
때로는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때로는 힘들고 지친 마음으로,
때로는 부끄럽고 담담한 마음으로,
나름 숨가쁘게 달려온 한 해.

늘 한 해를 마무리 할 때면,
어떻게 살았나 뒤 돌아 보게 됩니다.

2019년 한 해도 열심히 달려 오느라 수고하신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감사와 박수를 드립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
혹시 너무 바빠서 잊은 것은 없는지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되길 축복합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늘 아쉬움이 더 크지만,
2019년 12월의 첫 날,
2020년 새해를 기대하고 결단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작되시길 권면합니다.

사랑과 기쁨 가득한 남은 한 달을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