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리스트

27
Jun

기도 못하는 이유

우리는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기도를 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왜 우리는 기도하지 못합니까? 어떤 사람은 기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굳이 기도하지 않아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찾더라도 간절히 찾지 않습니다. 기도제목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교만입니다. 하나님이 없어도 자신이 가진 물질, 재능으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쁘기 때문에 기도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

18
Jun

비우기

우리는 너무나 풍성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오늘날의 문화는 모든 것을 꽉 채우는 문화입니다. 배가 약간 고플 때, 내장과 배 속이 청소되고 회복된다고 합니다.그런데 우리는 배가 고프기도 전에 배를 채웁니다.그래서 탈이 나고, 병이 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과함이 문제입니다.부족함이 아니라 넘쳐흐르는 것으로 인해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좀 부족한 것을 받아들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약간의 허기짐을 훈련할 필요가 […]

11
Jun

감 사

‘감사’는 한자로 ‘느낄 감(感)’에 ‘사례할 사(謝)’ 자입니다. 즉, ‘감사’는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고마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느끼지 않고 말로만 또는 행동으로만 감사하다고 하면 진짜 감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감사 역시 감사하는 행동 이전에, 하나님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느끼는 과정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감사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 받으시는 참된 […]

04
Jun

기도하는 집

예수님은 어린 시절 부터 명절 때 마다 20여년을,그리고 3년의 공생애 기간동안 수 없이 예루살렘 성전을 다니셨습니다. 마지막 주간, 성전에 들어가시며주의 집은 기도하는 곳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19:46) 주의 성전은 기도하는 집입니다.주의 교회는 기도하는 곳입니다.주님의 성전된 성도들은 기도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

28
May

코로나 위기 상황이 해제되었습니다

지난 5월 5일 WHO는 COVID-19으로 말미암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해제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에 많은 제약이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이 제약을 받은 것은 마지막 시대정말 하나님을 예배하기 힘들 때에 대한 예행연습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가 우리의 시선을 너무 분산시켜 버렸습니다.우리 자신을 더욱 예배의 자리로 이끌어야 할 때, 우리의 영적 삶을 나태하게만든 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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