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Aug
현대인들의 특징 중 하나는 너무 바쁘다는 것입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성경을 펴서 읽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코로나로 인해 덜 바빠진 요즘은 어떤지요?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방법이 성경을 통해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만큼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고,
하나님이 지금 하고 계신 일과 앞으로 하실 일들을 믿을 수 있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끊임 없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나는걸까?”
이런 말과 생각이 있다면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완벽히 알 수는 없어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우리의 삶의 여정을 이해하기에는 충분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힘써 알아야 합니다.
지금 내 삶에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면,
지금 나의 삶의 여정이 이해되지 않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면,
지금 내가 성경을 읽고 있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시고,
자신의 삶의 여정을 이해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말씀의 등으로 인도함 받기를 더욱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