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al Column

02
Jun

성공한 인생

여러분은 무엇이 성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정의에는 약점이 있습니다. 사람이 세우는 목표가 반드시 선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이룬 후에 오히려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상은 성공을 부와 명성으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성공은 먼저 ‘관계’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

26
May

나의 자랑

이민 교회 중 마땅히 예배드릴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교회나 상가의 한 장소를 렌트해서 예배당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음껏 예배와 모임을 사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저희 교회의 예배당과 많은 모임 장소를 부러워하시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참 감사한 마음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마음이 듭니다. 교회가 자랑하는 것이 기껏 건물의 […]

19
May

새생명 축제 2주 전

이제 2주 후면, “찾아 온 사랑”이라는 주제로 새생명 축제를 갖게 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구원 얻은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증인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증인은 자신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존재합니다. 그리스도의 증인이 […]

12
May

감각적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섬김의 이유

이 시대를 가리켜 ‘감각적 시대’라고 합니다. 감각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것을 느끼고, 좋은 것을 보고 감동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감각으로 죄를 즐기고, 감각을 쾌락의 도구로 사용하면서 우리의 감각과 이성이 흔들립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도 감각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피상적으로 모호하게 아는 것에 그친다면, 감각적인 세상에서 죄악의 물결을 이길 수 없습니다. 호세아는 “우리가 […]

05
May

섬김의 이유

오늘부터 2주간은 새생명축제 섬김 주간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인생의 목적은 섬기는 삶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섬기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예수님 자신도 섬기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고, 죽기까지 섬기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했습니다. 새생명축제를 준비하며 지난 4주간 기도주간, 작정주간을 지내며 기도하며 영혼을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섬김의 자리로 나아갈 때입니다.우리가 새생명이 잉태되는데 통로로 쓰임 받는다면 그것보다 더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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