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금요 철야
지난 금요일 청년들이 저녁 7시부터 토요일 아침 7시까지 철야 기도하는 시간을가졌습니다. 그런 청년들을 대단하다고 칭찬하니, ‘저희는 기도하지 않고는 살 수없어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지치고 쓰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영적 위기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하나님 보다자기를 더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
신념과 신앙
하루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목구멍에 가시가 돋기 때문에 매일 술을 마실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술꾼이 있었습니다. 그는 존경하는 은사로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술꾼은 밤을 새워 그 책을 읽었는데, 은사가 주신 그 책에는 술이 사람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얼마나 독이 되는지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그 책을 다 읽은 이 술꾼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
상처가 지배하지 못하는 삶
살다 보면 해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해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가까운 관계의 사람으로 인해 해를 당하면 마음이 매우 힘듭니다. 사건보다 무서운 것은 그 사건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건으로 인해 내면이 해를 입는 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은 동일한 상황에서 똑같은 일을 같이 경험했음에도 그에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마음에 […]
형제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서로를 형제 자매로 부르는 가족 공동체입니다. 형제는 참 특별한 관계입니다. 때로 싸우기도 하고, 갈등하기도 하지만,어떤 일이 생기면 한 편이 됩니다. 떨어져 있어도 형제임은 끊어지지 없습니다.그래서 믿는 성도들이 서로를 ‘형제, 자매’라고 부르는 것이 참 좋습니다. 가족은무엇을 할 때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
무엇을 기억하는가?
무엇을 기억하는가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기억은 과거에 대한 것입니다.과거에 대한 기억은 좋은 기억과 좋지 않은 기억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좋지 않은,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과거의 아프고쓰라린 기억 속으로 돌아가서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안 됩니다. 그 아픈 기억은상처입니다. 삶에 좋은 기억이 많은 사람은 그것 자체가 인생에 큰 힘이 됩니다.아무리 힘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