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May
지난 5월 5일 WHO는 COVID-19으로 말미암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PHEIC)을 해제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삶에 많은 제약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이 제약을 받은 것은 마지막 시대
정말 하나님을 예배하기 힘들 때에 대한 예행연습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가 우리의 시선을 너무 분산시켜 버렸습니다.
우리 자신을 더욱 예배의 자리로 이끌어야 할 때, 우리의 영적 삶을 나태하게
만든 부분은 없는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이 마지막으로 치달을 수록 우리는 더욱 영적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말세의 특징은 모든 것이 너무나 급격하게 변하고 흘러가는 것
입니다. 이 때 더욱 영적으로 깨어 있지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인
위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한 위기상황이 해제되었다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다른 이슈가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으로 분산시키려 할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더욱 하나님을 주목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는 모든 성도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마지막 때 더욱 깨어 있는 삶 되길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