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리스트

01
Feb

우리가 꿈꾸는 교회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교회는 두 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바로 ‘모이는 공동체’와 ‘흩어지는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함께 모여 기뻐하며 예배를 드립니다.우리 한 분 한 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여 신앙고백하는 성도들이 모임으로 교회가 됩니다.구원받은 백성들의 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납니다.구별된 백성으로서의 모임이 교회입니다.우리는 끊임없이 ‘모이는 공동체’로서 함께 모여 예배하고 교제하고 봉사하면서 강력한 결속감을 가지며 세워져 갑니다. […]

25
Jan

홀로 그리고 함께

오늘날 사람들은 모두 바쁜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습니다. 내 문제를 처리하기에도 급급하고 힘든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감정마저도 잘 처리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으려 합니다. 괜히 내 감정을 표현했다가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점점 더 감정이 무뎌지고, […]

18
Jan

나의 섬김과 희생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막 10:45). 모든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다른 종교의 창시자들은 ‘모범적인 삶’을 보이며 그들의 도를 따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희생의 제물로 죽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마땅히 죽어야 할 자들의 몸 값을 치르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대속물’이 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희생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

11
Jan

세상을 섬기는 교회

예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명령은 두 가지입니다(마 22:37-39).첫째,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둘째,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두번째 이웃 사랑의 명령은 주 안에서의 형제 자매 뿐 아니라(요 13:34-35), 세상을 향해서도(마 5:13) 주신 명령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향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복음입니다. 즉, 세상을 향한 이웃 사랑은 선교의 […]

04
Jan

승리하는 믿음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생각해 보면, 때로 답답하고 앞 길이 보이지 않아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두 준비해 놓으시고, 이끌어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위해 필요한 것을 모두 준 비해 놓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광야와 같은 세상이라고 말합니다. 광야는 삭막하고 부족한 곳 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내면이 삭막하고 채워지지 않을 때,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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