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Sep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계획한 대로 일이 되면 좋으련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끊임 없이 일어납니다.
한 치 앞도 모른채 살아가는 우리 인생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늘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때로는 자신의 힘으로도 감당치 못 할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두려움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염려했던 일이 해결된다고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문제가 해결되어도, 또 다른 두려움이 찾아 옵니다.
우리에게 있는 두려움은 앞 일을 모르기 때문에 찾아 오는 것입니다.
앞 일에 대해 무지한 인간은 끊임없이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한 두려움 보다,
매일 매일의 삶을 평강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이 있습니다.
여전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지혜는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지혜가 없기에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지혜를 입을 수 있습니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 내면에 자리잡게 됩니다.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길러지는 지혜로 말미암아,
어떤 상황도 이겨내는 지혜를 입으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말씀의 지혜가 더욱 충만하길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