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Dec
성탄절 전 4주간을 대강절로 지킵니다.
대강절이 되면, 4개의 초를 준비해 밝혔습니다.
첫째 주(12월1~7일)에는 보라색 초에 불을 켜고,
둘째 주(12월8~14일)에는 연보라색 초를 더해 두 개의 초를,
셋째 주(12월15~21일)에는 분홍색 초를 더해 세 개의 초를,
넷째 주(12월22~24일)에는 흰색 초를 더해 네 개의 초를 켜며,
매주 초를 하나씩 더 늘려 밝혀가며
예수님이 가까이 왔음을 기념했습니다.
첫째 주는 구원의 희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사 60:2-3),
둘째 주는 구원의 언약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사 9:1-2),
세째 주는 구원의 기쁨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사 35:10),
네째 주는 구원의 은혜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사 9:6-7)
평강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족과 함께 둘러 앉아
우리를 위한 구원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억하며,
대강절을 보내 보시면 어떨까요?
주님의 오심을 고대하고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