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Jan
지난 해를 돌아보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순간순간 하나님께서 우리를
신실하게 지켜 주셨기에, 우리가 새해를 기쁨으로 맞게 됩니다. 한 때, 절망에
빠져 있던 분도 있었고, 좌절감에 빠져 있던 분도 있었고, 낙심 중에 있었던 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극복하고 새해를 맞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시기 전에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신 후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위해 필요한 것을 모두 준비
해 놓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생각해 보면, 때로 답답하고 앞길이 보이지 않아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두 준비해 놓으시고, 이끌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2024년을 살아갈 때, 여전히 문제가 있고, 걱정거리가
있겠지만,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모든 해결책을 이미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신 분이시라는 것을 믿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동일한 것은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은 이미 필요한 것을 예비해 놓으셨다는 것을 믿기에 우리는 한 해를 소망
가운데 감사하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믿기에 어떤 상황
에서도 감사하며 넉넉히 승리하는 복된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김치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