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리스트

02
Oct

파도 때문에 기도하십니까?

파도가 칠 때, 뒤집어지는 배도 있지만, 파도에 맞서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배가 있습니다. 배는 물 위의 표면 보다, 물 아래 잠기는 부분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며 많은 문제들에 직면합니다. 문제가 일어났을 때, 다 힘들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살아가는 모습이 다 비슷해 보이지만, 문제가 일어났을 때, 인생이 뒤집히며 헤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문제로 인해 […]

25
Sep

무엇을 갈망하는가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원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성숙한 사람은 소원도 성숙합니다. 어린 아이는 소원이 유치합니다. 아이가자라면, 소원이 달라집니다. 무엇을 소원하는가가 자신을 지배합니다. 그러므로 소원, 욕구를 잘 다루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것이 다릅니다. 마귀는 우리의 욕구를 압니다. 그래서 마귀는 우리를 유혹합니다. 마귀는 우리의 욕구를 자극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무엇을 갈망하는가를 알고 우리에게 […]

18
Sep

결핍을 느끼는 이유

풍요로운 세상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C.S. 루이스는 인간이 결핍을 느끼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만일 내 안에 이 세상의 어떤 경험으로도결코 만족시켜 줄 수 없는 갈망이 있다면, 나는 다른 세상을 위해 지음을 받은 것이다.” 인간이 느끼는 가장 근원적인 결핍은 하나님의 빈자리에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이 세상의 어떤 것도 결코 우리에게 완전한 만족을 […]

11
Sep

영국의 기반이 된 바위

지난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향년 96세의 일기로 서거했습니다. 영국 신임 총리 리즈 트러스는 그녀의 삶을 기리며 “영국의 기반이 된 바위”라고 말했습니다. 즉,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흔들림 없는 모습에 영국이 더 굳게 설 수 있었다 는 의미였습니다. 여왕은 26세의 나이에 영국 국왕으로 즉위한 후,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늘 신중한 모습 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

04
Sep

칼과 칼집

겟세마네 동산에서 베드로는 칼을 뽑아 말고의 귀를 자릅니다. 그 때, 예수님은 베드로를막으시며, 말고의 귀를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베드로는 오히려 그 자리에있던 군사들의 칼에 무참히 살해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칼을 빼어 든 베드로에게 “칼을 칼집에 꽂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명검일수록칼집이 좋습니다. 명검일수록 칼을 칼집에서 잘 빼지 않습니다. 칼이 실력이라면 칼집은인격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인격이 되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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