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리스트

30
Apr

어린이 주일을 맞으며

요즘 제가 주일이 되면 항상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어린 아이들입니다.아이들을 보면 너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부모의 품에 안겨 있는아이, 아장아장 걷는 아이,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아이,그런 아이들을 보는 것이 참 기쁨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염려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의 가장심각한 문제는 바로 어린 아이들, 다음 세대가 급격히 줄고 있다는 것입니다.인구의 […]

23
Apr

부흥의 현상은 무엇인가?

이번 주 지난 3월 부흥 집회의 후속 집회를 저희 빌라델비아교회에서 가지게됩니다. 지속적인 부흥집회를 가지게 되면서 미국의 제 1차 부흥운동을 이끌었던 조나단 에드워즈의 말을 되새겨 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부흥이 일어날 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매우 개방적이었지만, 진정한 부흥에 대한 분별은 눈에 드러나는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중심의 의(義)와 복음으로 가득한 진실함(integrity)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부흥의 현장에 있는 사람은 […]

16
Apr

다시 부흥을 기대합니다

지난 3월 박용규 교수님을 모시고 3일간 저희 교회의 부흥집회, 그리고, 3일간의 교민 연합집회와 마지막 날은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지난 7일간의 일정을 통해 저희 교회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저희 교회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께서 기쁨으로 식사와 간식을 섬겨 주셔서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은혜 받고,식사 교제를 통해 큰 기쁨을 […]

09
Apr

부활 신앙

C.S 루이스는 “현 세상의 삶에 최선을 다했던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은 내세를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이다. 현실에서 무능해 지는 이유는 내세에 대해서 충분히 숙고하지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것에 일상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만자신의 시간과 공간에 가두어 버리는 것입니다. 삶이 어렵고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현실의 문제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

02
Apr

부흥회를 마무리 하며

지난 주간 부흥회를 통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보여 주신 생수의 강의 환상을 되새겨 봅니다. 성전에서부터 물이 흘러나와 처음에는 에스겔의 발목이 잠기고 다시 무릎까지 흐르고또 허리까지 흐르다가 나중에는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는데 헤엄을 칠만한 강이되었습니다. 시작이 미미해서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 물을 통해서 상상할 수 없는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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