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 따뜻한 삶

28
Apr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꽃 밭을 가꾸어 보시면 어떨까요?

생명이 살아가고 자라나는 것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꽃이 피어 오르는 것을 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나무에 새로운 싹이 피어나는 것을 보면,
움츠렸던 기운이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꽃이 있다는 것, 나무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기 위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날, 꽃을 가꾸고 식물을 가꾸는 사람은
더 따뜻해지고 더 행복해지기 마련입니다.

교회 뒷 마당에 화단을 새롭게 가꾸려 합니다.
지난 주간 성도님 몇 분이 열심히 땅을 일구었습니다.

묵을 땅을 기경하고, 내려 앉은 잡초를 제거했습니다.
그 곳에 새로운 생명을 함께 심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 곳에 꽃과 식물을 심어 보십시오.
더 행복한 사람, 더 행복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더 따뜻한 행복을 소망하며,
김치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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