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May
5 월은 참 따뜻한 달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져서이기도 하지만,
5 월은 “어버이 날”, “어린이 날” 등 따뜻한 날들이 가득합니다.
우리 모두의 가정이 더 따뜻하길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많은 가정들이 따뜻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소위 ‘뒷모습 증후군’에 시달리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뒷모습 증후군’은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함께 있을 시간이 부족해져
서로의 얼굴보다 뒷모습이 더 익숙해진 사회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가정은 따뜻한 곳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자녀들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격려하는 따뜻한 곳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아빠에게 감사의 말을 나누는 따뜻한 곳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엄마에게 고마움 표현하는 따뜻한 곳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서로 교감하지 못한 채 뒷모습만 지켜 보는 곳이 아니라,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기쁨과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곳 되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성도들과 함께 더욱 굳건한 교회를 이루어 가길 소망하는
김치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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