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하다

03
Jan

‘감동하다’라는 단어가 참 좋습니다.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이다’
‘같은 마음을 가지게 되다’
그 뜻을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올 한 해 감동이 가득한 한 해 되길 소망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더욱 감동하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통해 나에게 길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함과 풍성하심을 경험하면 좋겠습니다.

가족에게 더욱 감동하길 소망합니다.
어려운 시기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
언제든지 마음을 쏟아 놓을 수 있는 가족으로 큰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웃에게 더욱 감동하길 소망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가 되는 이웃,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며 사랑으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열방을 섬기며 더욱 감동하길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더욱 어려움에 처하고 있을 선교사님들과 현지인들,
그들을 섬기며 감동하고, 그들의 간증으로 기쁨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삶에 감동이 가득한 한 해되기를 기도합니다.

더욱 감동 가득한 삶 되길 기대하며,
김치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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